농협 351-0324-886153
하나 766-910018-21707
대추나무는 과실나무 중 제일 느림보 나무입니다
일반적인 과실나무들은 봄에 잎이 나고 꽃을 피우는데 대추나무는 가만히 있다가 꽃이 피기 시작하면 7월 말까지 연달아 3차례나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며 다산성을 자랑합니다. 대추는 과실의 으뜸으로 첫번째로 제사상에 오르고 폐백때에는 신부치마에 안겨주는 풍습이 현시대까지 전해 집니다. 보은대추가 타지역보다 좋은것은 토질과 밤과낮의 기온치때문이며 봄철 평균 기온이 12~15°c 이상에서 발아가 되고 25~30°c 기온을 좋아하며 통풍이 잘되어야 하고 수분 조절을 잘해주어야 합니다.
대추나무는 주로 새가지에서 열매를 맺으므로 전정과 전지를 잘해주어야 하는데 특히 주의할점은 가시가 있는 곳에서 가지가 나오므로 가지의 가시 방향에 잘 맞도록 가지 자르기를 해야 합니다.
양질의 대추를 생산하려면 거름 주기가 중요한데 질소, 인산, 칼리 3요소와 칼슘, 마그네슘, 황, 철, 붕소, 망간, 아연, 구리 등의 요소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며, 다소 요구량이 적은 미량 원소의 균형 시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병충해 방지를 철저히 하여 110일간 건강한 과실로 만들어야 하며 수확한 과실은 깨끗하게 세척하여야 합니다.